고객이 갖고 있던 문제

무용단체에서 아티스트를 위한 창작기획 캔버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정부지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작중에, 2번의 개발사와 진행을 했는데,

제대로된 결과 없이 비용만 낭비되고 있던 상황에, 남은 기한도 촉박한 상황 이었습니다. 모두가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를 찾은 이유

과거에 스타트업에서 파운더로 함께 일하던 지인이, 이런 상황을 지인에게 전해 듣고

저희 회사를 추천했습니다., 과거에 기술팀과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힘들었던 내용과 무용단체라는 것도 저한테는 시작하게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우리 삶이 춤이된다면>이라는 사진집을 좋아하는데, 무용 + 사진이 주제입니다. 그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한 방식

이미지 몇장, 구두 설명 만으로 모든 분석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료 서비스가 되도록 구상을 해야했습니다. 웹서비스는 얼리어답터를 자처 합니다. 다양하게 써보고, 만들어본 경험이 많아서, 사례 중심으로 빠르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바로 머리로 기획, 코딩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결과를 한달만에 우선 시각적으로 보여야 했어요. - 홈페이지, 웹어플리케이션, 출시된 앱

고객과 리뷰도 해야했기에 노션에 텍스트로 러프하게 기획을 하고 피그마로 디자인 틀을 빨리 잡고, 광속으로 개발하고, 이 흐름을 리뷰하고, 정말 바빴습니다.

그와중에 CRDT에 대해서 계속 익혀야 했습니다.

결국 사이트도 올리고, 앱도 올렸습니다.

다행히 큰 고비를 넘기고 다음 단계로 추가로 계약을 하고 차곡차곡 서비스를 준비 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을 위한 실시간협업 보드

시작부터 끝까지.

요건분석 및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전체 서비스 총괄 제작했습니다.

Flutter 앱, React 웹 어플리케이션, 결제연동, 홈페이지등.

• https://choreo-graphy.net
• https://app.choreo-graphy.net
• https://backstage.choreo-graphy.net
• android App, ios App

무용단체와 IT가 협업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화의 관점이 상당히 다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앞전에 진행하던 곳들에서 모두 문제가 있었고, 저는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서비스 제작을 15년 넘게 해오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미팅 전 부터 도메인 분석을 진행했고, 미팅 전에 무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첫 미팅을 준비 했습니다. 다행히. 사진에 대한 이해가 좀 높은편인데, 관점이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빛과 기계를 통해서 표현을 하는 것이 사진이라면, 무용은 여러 감정, 어떤것 들을 몸으로 표현하는것 이었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첫미팅에서 이 팀에서 기존에 2번의 다른 업체를 통해 진행했지만, 프로젝트가 진행결과가 없는 큰 이슈 상황이었고, 하려고 하는 것들을 다행히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링 하시는 분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할 부분들이 많았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 될일들, 그 과정에서 외부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 드리고 이 서비스가 유료 서비스가 되기위해서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야 하는지등 전체를 하나씩 정리 하고 나열하고, 논의 했습니다.

할 내용은 제법 많았습니다.

이 서비스에 대해서 무용팀이 설명하는 것 이상으로 온라인상에 유료 서비스가 되도록 기획부터, 디자인, 웹개발, 신용카드결제, 모바일앱 출시까지 하나의 서비스에 필요한 대부분이 들어 있었습니다. 외부 일정등이 있어서, 실시간 협업까지는 1달만에 준비해야되기도 했습니다.

빠듯 했지만, 3월부터 4월초 한달만에 app.choreo-graphy.net에 CR-DT기술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각 엘리먼트의 버저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사람이 캔버스에서 편집하는 보드를 구축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오픈소스를 탐색해서 사용했고, 서버개발과 기획, 디자인을 빠르게 진행해서, 고객이 실제 외부에 잠시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안정화는 안되어 있었고, 이후에 QA 과정을 통해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1달만에 서비스의 기초를 잡았습니다.

텍스트로 서비스 기획, 피그마로 UI디자인, 그리고 React, Flutter로 웹어플리케이션과 앱이 빌드되어 결과로 보일 수 있었고,

고객의 신뢰를 통해 2차계약으로 전체 서비스의 제작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고객이 준비해야할것들을 꾸준히 꼼꼼히 챙겼습니다.

2차 계약에서 부터는 진짜 서비스가 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홈페이지에 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처리방침이나, 서비스약관 부터 외부 기관에서 받아야 할 인증이나, 심사들 까지 전부 챙기고 가이드 드리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의 오랜 경험으로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들, 가이드들에 대해 공유 와 준비 기간 등을 미리 공유 드렸습니다.

결과물입니다.

• 기획, 디자인 : 노션에서 빠르게 기획하고, 피그마에서 디자인을 했습니다.

• 홈페이지 : choreo-graphy.net
• 기존에 다른 업체에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는 결제승인이 절대 될수 없었습니다. 상품과, 결제를 통해 고객이 얻는 것들이 필요했기에 기존에 Code도 관리가 안되어 있었기에, Webflow로 빠르게 내용을 준비하고 만들었습니다.
• 어플리케이션 : app.choreo-graphy.net
• 온라인상의 화이트보드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야하는게 주요내용이었습니다. Tldraw에 대한 요청도 있었는데, 라이센스 검토후에 Excalidraw로 진행하도록 협의되었습니다. 그리고 과정에서 app.choreo-graphy.net으로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로 만들고 홈페이지에서는 서비스 소개를 하고, 어플리케이션에서 창작 과정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진행 했습니다.
• 어드민 어플리케이션 : backstage.choreo-graphy.net
• 무용에서는 backstage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뒤에서 씬, 전반적운 준비를 하는 곳이넫, 이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메인을 잡고, 관리자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 유료 결제 개발
• 캔버스가 유료서비스가 될 수있도록 과금구조를 기획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반영, PG사와 계약, 심사받고 결제를 연동햇습니다.
• 모바일 앱 개발 및 출시
• 단체 등록부터 전과정을 대행해서 진행했습니다.
• 웹어플리케이션의 그 형태 그대로 안드로이드, iOS 앱 출시가 목적이었고, Flutter로 웹뷰 형태로 진행 했습니다.
• 서비스 전체에 대한 서버개발
• AWS를 이용해서 개발되어있고, 서비스 유지중입니다.